2022년 4월 20일(수),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특별활동으로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백일장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백일장 주제는 ‘내가 느끼는 봄’을 자유롭게 표현해 보는 것이었는데요.
봄을 더욱 잘 느끼고 표현하기 위해 이번 백일장은 팔달산 밑 남문로데오 청소년문화공연장에서 진행했습니다.
따사로운 햇볕을 맞으며 이용인분들은 자신들이 느끼는 봄에 대해 다양하게 표현했습니다.
한 이용인은 “밖에서 나무를 보며 그림을 그리니 좋다”라면서 즐거운 마음을 드러내셨습니다.
시상을 위해 완성된 작품은 활동실로 돌아와 칠판에 게시한 뒤 투표를 진행했습니다.
이용인분들과 선생님들은 각자 느끼기에 봄이 가장 잘 표현된 2개의 그림에 스티커를 붙였습니다.
스티커 개수에 따라 등수가 정해지기는 했지만, 이용인분들은 모두 상품을 받으며 서로를 축하하고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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