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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굿윌스토어 확장이전 기념식

2010년 09월 13일 (월)

김신태

sintae@kyeongin.com

[경인일보=김신태기자]굿윌코리아 수원점 확장이전 및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수탁 감사예배가 최근 예창근 수원부시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중앙침례교회 본당에서 열렸다.

'자선이 아닌 기회를'이란 모토를 갖고 2005년 7월 컨테이너에서 출발한 수원굿윌스토어(GOODWILL STORE)는 최근 230㎡ 규모의 새 건물로 확장 이전해 이날 창립 5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고명진 대표이사는 "굿윌스토어는 단순히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자선하는 차원을 넘어 경제활동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물품 재활용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며 "5주년을 맞이해 앞으로 사회적 기업뿐만 아니라 녹색구매운동 확산을 통해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과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일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원 굿윌스토어는 미국 국가장애인위원회 정책차관보인 강영우(시각 장애인) 박사의 제의로 수원중앙침례교회가 설립했고 현재는 중앙복지재단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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