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 '희망연주회'등 행사 다채 | ||||
수원중앙복지재단 17일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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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중앙침례교회와 수원중앙복지재단은 장애인의 날을 사흘 앞둔 오는 17일 오후 3시와 7시 수원중앙침례교회에서 ‘장애인을 위한 희망연주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갖는다. 쟁애인을 비롯한 지역주민, 교인 등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지는 이번 연주회에는 두 개의 손가락을 갖은 피아니스트 이희아(27,여) 등 장애인 음악인들의 환상적인 선율을 감상할 수 있게 된다. 또, 중앙침례교회와 복지재단은 자랑스런장애인상(5명), 장한 장애인 가족상(5가족)을 수여하고 부상으로 각각 30만원과 50만원 상당의 상품이 마련된다. 이밖에 초청된 300명의 장애인 가족을 후원하기 위해 모집된 ‘300천사’가 참석해 장애인들에게 3만원 상당의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고명진 수원중앙복지재단 대표이사(수원중앙침례교회 담임목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들이 장애를 극복하고 사회적 참여에 대한 자신감과 도전이 심어지길 바란다”며 “장애인에 대한 교인과 시민들의 관심을 넓혀 나가기 위한 소통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