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는 낮 시간 동안 성인발달장애인의 욕구를 반영한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 케어) 서비스이다. 수원중앙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센터는 현재 10명의 이용자와 함께하고 있다,

  경기여행누림에서 주최하는 누림카와 함께하는 가을여행주간 테마여행 서포터즈 모집에 선정되어 9월 25일(수)에 이용자 8명, 교사 3명이 지역사회 활동으로 한국민속촌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박0자 이용자는 “한국민속촌에 오랜만에 와서 민속놀이 공연도 보고 가을을 만끽할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고 소감을 밝히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렇게 장애인들의 욕구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 장애인들의 신체적, 심리적 기능이 향상되고 이용자와 이용자 가족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송0윤 이용자는 “센터에 와서 무료했던 삶이 활기차지고 식구(함께하는 이용자) 들과 함께하는 지금이 나의 전성기.”라고 말한다. 앞으로 수원중앙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센터는 장애인의 의미 있는 삶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