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다가온 봄을 맞이하여 꽃놀이를 하며 계절을 느끼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4월 3일 목요일, 수원국유림관리소의 산림치유프로그램에 참여하였습니다. 광교호수공원을 산책하며 따뜻해진 날씨와 돋아나는 새싹, 개나리를 즐기며 설레는 마음으로 봄을 맞이했습니다.

4월 4일 금요일, 대중교통체험으로 지하철을 이용하여 양재꽃시장에 다녀왔습니다. 신분당선 광교역-양재 시민의 숲 역 구간의 지하철을 이용하며 공공질서를 습득하였습니다. 양재꽃시장에서는 다양한 꽃과 허브를 구경하였고 꽃도 구매하였습니다. 이용인 들은 꽃을 선물할 대상을 생각하며 타인을 향한 이타심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4월 10일 목요일, 독서활동으로 수원중앙도서관 이용 후 경기구도청 벚꽃길을 산책하였습니다. 만발한 벚꽃길을 걸으며 인생샷도 건지며 향긋한 하루를 시작하였습니다.

4월 11일 금요일, 지역사회체험으로 호암미술관을 방문하여 다양한 꽃을 보며 산책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만발한 벚꽃과 꽃놀이를 나온 다양한 관람객들 사이에서 질서를 지키며 사회적응훈련이 되었습니다. 주차장 진입로부터 차가 막혀 대기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계획하였던 카페도 사람이 붐벼서 이용할 수 없었지만, 이용인 들은 상황을 이해하고 대처할 수 있는 융통성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봄꽃놀이를 즐겼습니다. 이용인 들이 계절감을 만끽하고 기분전환을 하며 자연스럽게 사회화할 수 있는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