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주간 활동 특별활동으로 숲체험을 다녀왔습니다.
서울대 수원수목원 숲해설 프로그램을 신청하여 전문 숲 해설가와 함께 수목원을 돌아보며 숲의 열매, 나무 등을 관찰하고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서울대 수원수목원은 1907년 우리나라 최초의 수목원으로 축구장 30개의 크기로 100년이 훌쩍 넘은 곳입니다.
현재는 학술 연구림으로 보호 관찰하고 있어 규모가 축소되었으며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 그대로 보호되고 있습니다.
숲 해설가의 인솔 하에 수목원을 둘러보며,
꽃과 나뭇잎을 직접 만져보고 향도 맡고 책갈피 만들기/우산 만들기/솔방울 컵에 넣기/솔잎 게임 등을 체험하였습니다.
청량한 가을하늘에 점점 짙어지는 숲의 푸르른 녹음을 즐기며, 자연의 소중함을 온몸으로 체험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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