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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센터 가을캠프-우리 지금 여기, 함께여서 행복해
22-10-26 17:37 2,076회 0건


1020-21(, 금요일) 발달장애인 주간 활동 가을 캠프가 12일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처음으로 함께 숙박하는 활동으로 10월 초부터 이용인들은 설레하며 기다리던 캠프였습니다.

 

첫째날, 곤지암 리조트의 화담숲을 산책하고 노래방을 이용하였습니다.

가을의 대표적인 관광지 화담숲에서 모노레일을 타며 주변 산세와 단풍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화담숲 안에 핑크뮬리, 분재원, 전통담장길, 자연생태관 등을 관람하고 산책하면서 인생 사진도 촬영하였습니다.

저녁으로 치킨과 피자를 배부르게 먹고, 노래방에서 신나게 노래 부르며 스트레스도 풀었습니다.

숙소에 돌아와서는 하루 동안의 피곤을 동물팩을 하면서 풀어보았습니다.

 

둘째날, 리조트의 조식 뷔페를 먹으며 하루를 시작하였습니다. 평소에 먹어보지 못한 음식들을 먹고 뷔페를 처음 이용하는 이용인들도 금방 익숙하게 이용하였습니다.

이천의 예스파크로 이동하여 도자기 물레체험을 하였습니다.

이천은 도자기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흙이나 굽기 위한 땔감을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어 과거부터 도자기 마을로 자리 잡은 도시입니다. 예스파크는 쾌적하고 효율적인 공간에서 예술가들의 활발한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공방들이 입주해 있는 예술인 마을입니다.

강사와 함께 물레체험을 하며 컵을 만들고 이름 쓰기 활동을 하였습니다. 다른 이용인들이 체험을 할 때에는 자유롭게 혼자 물레체험을 하면서 흙의 부드러운 촉감을 느껴보았습니다.

마지막 식사로 이천 나랏님 밥상에서 14첩 밥상을 먹으며 마치 임금님이 된 것처럼 푸짐한 한 상차림을 대접받았습니다.

수원으로 돌아와, 카페에서 12일간의 가을 캠프를 회상하며 평가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너무~너무~너무~ 즐거웠어요~~~’

진짜 음식들도 다 맛있고, 모노레일이랑 화담숲 산책한 것이 가장 좋았어요

친구들이랑 노래방에서 노래 부르니까 좋아요

물레체험 어려울 것 같았는데 쉽게 재밌어요!’

이용인들이 다양한 활동과 음식에 만족감을 보였습니다.

 

낮 시간에 이루어지는 주간활동서비스에서 확장하여 저녁 늦게까지 함께 시간을 보내고,

다양한 식사와 활동을 진행하여 이용인 및 보호자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12일 가을 캠프 우리 지금 여기, 함께여서 행복해는 대성공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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