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화려한 봄날
5월 17일~18일, 1박 2일 순천 및 여수 일대로 ‘화(化)려한 봄날’이 진행되었다.
'화려한 봄날'은 수원중앙침례교회와 수원중앙복지재단 및 산하시설이 연합하여 진행하는 것으로 장애 자녀 양육으로 심신이 피로해진 부모들을 대상으로 여행을 통해 휴식을 지원하고 가족에게 쉼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로 8번째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는 총 66명의 부모님이 참여하여
순천만국가정원, 몽골해수욕장, 여수서시장 등을 방문하며 남도의 봄날씨와 바다향기를 마음껏 즐겼으며, 여수 밤바다를 보며 위로와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
1박 2일 새벽부터 준비해야하는 일정이었으나 여행 내내 즐겁고 행복해하였으며 '이 여행을 통해 세상에서 제일 귀한 존재라고 느꼈다'라고 말하며 '1년동안 자녀를 케어할 힘을 얻어간다'는 소감을 전해주기도 하셨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