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 금요일 특별활동으로 수원시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신청해 참여하였습니다.

수원시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녹지경관과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숲에 존재하는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하여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 시키는 활동입니다.

총 4회기를 신청하여 현재 3회기까지 참여하였습니다.

6월과 9월에는 광교산 산림욕장을 산책하며 자연을 느끼고 산속에서 요가하며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10월은 광교호수공원에 마련된 황톳길을 맨발 걷기하였습니다. 3번째 만나는 익숙한 산림치유 강사와 반갑게 인사도 나누고 가을의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유익한 활동이였습니다. 

다가오는 11월에는 영흥 수목원에서 산림치유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숲속에서 스트레칭하기, 눈감고 자연 소리 듣기, 자연 감상하기, 꽃차 마시기 등의 활동을 하며 심신의 안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활동을 마친 후에 이용인들은,

‘자연 소리 들으면서 걷기 하니까 너무너무 좋아요!’

‘청솔모 두 마리가 나무를 오르며 장난치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네요’라고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

빠르게 흘려 가는 시간 속에서 잠시 자연을 벗 삼아 몸과 마음을 이완시킬 수 있는 자연 친화적 활동이였습니다. 이후에도 이용인 들이 계절감을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