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중앙복지재단에서는 수원고등학교에서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기부받아 장애인 9가정과 장애인주간이용시설 식사지원에 따뜻한 나눔을 진행하였습니다.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손길로 만들어진 김치는 그 자체로 지역사회의 사랑을 담고 있으며, 이를 통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김치를 전달받은 장애인분들은 '김장김치를 직접 담글 수 없는 상황에서 이렇게 따뜻한 나눔을 받을 수 있어 매우 감사하다'며, ' 이 김치로 올 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고 감사의 마음의 전했습니다.

수원고등학교의 김치나눔은 작년에 이어 2번째로 진행되었습니다.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