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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사회복지법인 수원중앙복지재단(대표 고명진)은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23일 오후 7시 수원중앙침례교회에서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 공존의 세상으로 라는 주제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사회복지법인 수원중앙복지재단과 수원중앙침례교회가 주최하고 수원굿윌스토어, 꿈자리보금자리, 버드내노인복지관,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수원시 광교 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의지를 가지고 모범적으로 생활하는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상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장애인의 적극적인 사회참여의 기회를 확대하는 동시에 재활의지를 격려하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화공연으로는 수원굿윌스토어 JL희망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시작으로 1988년도 MBC 강변가요제에서 금상을 수상했던 가수 이상우씨의 공연이 이어진다.

그밖에 부대행사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장애인식개선 홍보 전시와 편견나무(편견에 대한 생각나무), 장애체험(시각, 지체, 청각장애 등)이 진행된다.

사회복지법인 수원중앙복지재단은 “장애인의 날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소통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행사에 대한 문의 및 사전접수 신청은 사회복지법인 수원중앙복지재단 에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사전 접수한 장애인들께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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